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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회색 인간 - 김동식

by toomanysegtrees 2023. 9. 19.

오랜만에 읽는 단편집

회색 인간

 

세상이 그 끝이 보이지 않는 심연으로 빠져들어갈 때는 미친 여자하나가 끌어내는 사람들의 기억이 모든 걸 바꾼다. 

 

무인도의 부자 노인

 

무인도의 사면초가 상황에서 정말 속세의 돈이 계산에 들어간다는 말인가?

 

낮인간, 밤인간

 

갈라치기란 얼마나 역겨운 것인가. 모든 것은 조화로 이루어진다고 했거늘..

 

아웃팅

 

남의 결함을 찾아 나서는 데에 눈이 충혈된 그대들에게 바치는 시

 

신의 소원

 

하나의 소원을 위한 첫 폭력이 감행되는 순간 인류는 멸망했다.

 

손가락이 여섯 개인 신인류

 

차별이 가지는 자연적이고 본능적인 가치를 애써 은폐하려 하는 그 모습이 안타깝다.  

 

디지털 고려장

 

가두어 놓았던 기억을 꺼내 흐르게 할 때 비로소 그 기억은 빛을 발한다. 

 

소녀와 소년,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가?

 

알고 싶은 건 많아도 알 수 있는 건 적다.

+아이유-안경

 

운석의 주인

 

두둥! Plot Twist!

 

보물은 쓸 줄 아는 사람에게 주어저야 한다

 

과유불급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뜻.

 

돈독 오른 예언가

 

제발! 봉사하는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라.

 

인간 재활용

 

돈은 굉장한 힘을 지닌다. 착각에 빠진다. 자연의 시계를 멈출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 건 오만이다.

 

식인 빌딩

 

제2롯데월드가 허리를 앞뒤양옆으로 꺾으며 석촌호수 물을 빨아들이는 걸 생각해 봐라.

 

사망 공동체

 

오래 사는 인생에 얼마나 가치를 부여해야 하는가.

 

어디까지 인간으로 볼 것인가

 

굴러간다~

 

흐르는 물이 되어

 

바뀌면 바뀌는 대로 크게 변화하지 않는 삶이 좋다.

 

영원히 늙지 않는 인간들

 

멋진 할아버지가 되어 손주들에게 무용담을 들려주고 싶다.

 

공 박사의 좀비 바이러스

 

흐르는 물이 되어 2

 

협곡에서의 식인

 

뛰어난 전략전술로 빚어낸 빅토리

 

어린 왕자의 별

 

김동식 작가는 개미 젤리 사육장을 보고 느낀 게 많았나 보다.

 

444번 채널의 동굴인들

 

분파를 나눠 서로를 먹어치우는 것과 모두 협력해 다 함께 말라죽는 것의 차이가 뭘까

 

지옥으로 간 사이비 교주

 

조건이 너무 좋을 때는 사기당하고 있는 게 아닌지 되돌아봐라.

 

스크류지의 뱀파이어 가게

 

크으윽 반격이다!

 

피노키오의 꿈

 

피노키오는 정말 나무가 되고 싶었을까? 물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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