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km에서 완전히 멈췄다. 그 이후로는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완주했다. 신발이 불편했다. 첫 마라톤으로 좋아하는 친구, 후배들과 함께 나갔는데 너무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마라톤 재밌더라. 나도 이제 마라토너다. 다음 마라톤은 11월에 열리는 JTBC 마라톤이다. 아미노바이탈 맛있었다. 앞으로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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