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한 사람은 본인이 무식한 걸 모르기 때문에 무식하다.
예의가 없는 사람은 본인이 예의가 없는 걸 모르기 때문에 예의가 없다.
버릇이 안좋은 사람은 본인이 버릇이 안 좋은 걸 모르기 때문에 버릇이 안 좋다.

이런 이들과 마주해야 할 때 형언할 수 없는 분노가 일어났다가도 이내 사그라든다.
그런 이들에게도 따뜻한 관용을 베풀어야 하는가. 혹은 철저히 무시해야 하는가.
무식한 사람은 행복할까? 그런 사람들과 대화할 때면 왜 이리 화가 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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