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0 인물 기록 전율을 주는 인물 기록. 좋아하는 순서대로 기입. 밑에 적혔다고 싫어하는 게 아니라 적어놓은 모두를 굉장히 좋아함. 원래 이유를 작성할 계획이었지만 급격한 귀찮음으로 인해 이유는 포기. 이세돌 이창호 손기정 조훈현 홍진호 신진서 임요환 2023. 11. 27. 11/23 일기 네이버블로그를 몇 개 읽었다. 일기 같은 분위기로 적는 편이 많은 것 같다. 아무래도 티스토리는 조금 더 딱딱 떨어지는 정보전달의 느낌이 있고 네이버블로그는 이웃들과 일상을 공유하는 따뜻한 플랫폼의 느낌이 있다. 그런 일기 같은 글들을 읽다 보니 나도 그런 식의 일기를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기록한다. 2일 전에 벤트오버레터럴레이즈를 하는데 허리가 나간 것 같다. 생각 없이 막 휘젓고 난 후 헬스장을 나오며 섬칫함을 느꼈다. 이건 아니다 싶었고 아직까지 허리가 아프다. 빨리 낫고 싶어 정선근의 척추위생을 공부 중이다. 잘 모르겠다. 어제는 학교 습관형성 프로젝트 중간포상으로 인해 헤븐지 버거에서 회식을 했다. 운영진으로서 함께 가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인증을 놓치지 않고 진행하며 습관을 이어온 참가자들.. 2023. 11. 23. 풀코스 마라톤을 향해 - 10 2023년 11월 21일 저녁시간에 헬스를 안 하고 운동장에 나와서 뛰었다. 원래 이두 할 생각이었는데 점심시간에 벤트오버레터럴레이즈하다 허리가 나가서 저항운동할 엄두가 안 났다. 날씨는 조금 춥지만 1km PB를 세워보고 싶어서 뛰어보았다. 3분 33초로 마무리하였다. 진짜 말도 안 된다. 날씨가 추워서 목에서 피맛이 조금 느껴졌다.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야외에서 거친 호흡은 삼가겠다. 오히려 풀마향 소재를 만들고 싶어서 달리기를 하는 느낌도 있다. 어쨌든 내년 4월에는 서울 하프 마라톤 한 번 나가고 5~6월 즈음에 풀마라톤 하나 나갈 계획이다. 다들 힘내라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2023. 11. 21. 풀코스 마라톤을 향해 - 9 오늘 간식시간에 학교 헬스장에 있는 러닝머신에서 인클라인 6, 속도 14 km/hr로 5km 달렸다. 어제 뛴 10km 마라톤의 여파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 그냥 달렸다. 14km/hr가 min/km로 따지면 4분 17초인데 전혀 그런 느낌이 아니었다. 대부분의 경우 러닝머신이 실제 달리는 것보다 훨씬 쉽게 느껴진다는 것을 절실히 체감한 하루이다. 앞으로 가능한 이틀에 한 번은 간식시간에 이렇게 뛰어보고자 한다. 내년 3월에 있는 동아마라톤을 풀코스를 참가하고 싶었는데 어느새 마감되었다. 기록증은 나중에 제출해도 미리 신청 가능한 구조이던데 그것도 모르고 기록증 나올 때까지 기다리다 결국 놓쳤다. 굉장히 슬프지만 어쩔 수 없다. 내년 봄에 어떤 풀코스 마라톤을 나가는 게 좋을지 고민이다. 뭐 좋은 거 아는.. 2023. 11. 20. 2023 부천복사골 마라톤 10km 완주 후기 (풀마향8) 이름: 부천복사골마라톤 날짜: 2023. 11. 19. 거리: 10km 장소: 대한민국, 부천시 웹사이트: https://bskrun.co.kr/ 시간: 47:38 목표 설명 성공? A 걷지 않고 완주 성공 B 50:00 아래 성공 C 48:00 아래 성공 D 남성 부문 상위 10% 성공 Pre-race 경주 전 어렸을 때 부모님과 함께 4.21km 마라톤에서 달린 이후로 마라톤에 참가해 본 적이 없어서 마라톤에 어떤 걸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다. 3일 전 정도부터 카브로딩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전체적인 탄수화물 양을 늘렸다. 이때 정제당도 함께 더 먹게 되었는데 이건 실수 같다. 마라톤 당일이 되어서는 5시 50분에 일어나 엄마가 해주신 누룽지를 먹었다. 다 먹고 나서 한 시간 정도는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2023. 11. 20. 이전 1 2 3 4 5 6 7 8 ··· 30 다음